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이 기술은 교육, 게임, 챗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유용성이 입증되었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생성형 AI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의 적용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장애인이 겪는 다양한 피해 유형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본 연구는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통점(Pain-point)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사례 조사와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는 주로 기술 발전과 특허 분석에 초점을 맞추거나 피해 사례 분석에 집중하였다. 본 연구는 실제 장애인의 피해 유형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을 결합하여 생성형 AI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문화·여가 활동, 직장 및 교육 활동에서 장애인이 직면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탐구하며, 생성형 AI가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한다. 실제 피해 유형과 현재 기술 발전 수준을 파악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AI의 적용 가능성을 판단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피해 유형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