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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이직의 세대별 영향요인 비교: 직무태도와 조직관성, 그리고 이직의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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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Year
2023-02
Journal
지방정부연구
Publisher
한국지방정부학회
Citation
지방정부연구, Vol.26 No.4, pp.361-390
Keyword
이직의도직무만족직무스트레스조직관성MZ세대turnover intentionjob satisfactionjob stressorganizational inertiaMZ generation
Abstract
현재 우리나라의 공무원에 대한 선호는 점차 하락하고 있으며, 이직률은 높아지고 있다. 공직이 갖는 고용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입직한 신입 공무원의 이직률 증가는 조직 내 누적된 문제점이 대외적으로 표출되는 징후이며, 더 나아가 관료 조직의 위기 전초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무원의 이직의도의 선행요인을 살피고자 한다. 우선, 기존 문헌을 고찰하고, 유력한 선행요인으로 제시되는 직무태도(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의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둘째, 최근 조직학에서 주목받는 조직관성 변수를 통해 관료제 특유의 위계적 구조가 이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선행요인과 이직의도 간 관계에서 세대별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전체 응답자 대상의 분석모형에서는 직무태도와 조직관성 모두 유의한 영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성세대(1980년 이전 출생) 대상의 분석 모형에서는 직무태도만 유의한 영향을 보이고 조직관성은 유의하지 않았다. MZ세대(1981년 이후 출생) 모형에서는 직무태도와 조직관성 모두 유의한 영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 모형과 비교하여 직무태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두 세대의 이직의도의 원인이 상이하며,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의 이직에 조직의 관성적 관행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ISSN
1226-9573
Language
Kor
URI
https://aurora.ajou.ac.kr/handle/2018.oak/35737
Typ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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