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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 성향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단일 회기 심상재구성의 치료효과: 인지재구성과 심상재구성이 결합된 집단과심상재구성 단독 집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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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Year
2018-09
Journal
인지행동치료
Publisher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Citation
인지행동치료, Vol.18 No.3, pp.335-354
Keyword
사회불안심상재구성인지재구성부정적 자기심상치료 구성요소 분석social anxietyimagery rescriptingcognitive restructuringnegative self-imagedismantling study
Abstract
본 연구는 사회불안 성향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지재구성과 심상재구성이 결합된 개입과 심상재구성 단독 개입의 치료효과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 점수에서 절단점 이상으로 나타난39명의 대학생을 인지재구성과 심상재구성이 결합된 집단, 심상재구성 단독 집단, 통제 집단에 무선할당하였다. 사전, 사후에 부정적 자기심상으로 인한 고통, 부정적 자기심상의 선명함, 부정적 자기심상에 연관된 초기기억으로 인한 고통, 핵심 믿음을 사실로 믿는 정도를 측정하였고, 사전, 추후에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사회공포증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인지재구성과 심상재구성이 결합된 집단은 심상재구성 단독 집단 및 통제 집단보다 부정적 자기심상의 선명함, 핵심 믿음을 사실로 믿는 정도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통제 집단보다 부정적 자기심상으로 인한 고통, 부정적 자기심상에 연관된 초기 기억으로인한 고통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심상재구성 단독 집단은 통제 집단보다 부정적 자기심상으로 인한 고통, 부정적 자기심상에 연관된 초기 기억으로 인한 고통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추후 측정에서 집단 간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첫째, 최소한 단일 회기 맥락에서는 인지재구성을 심상재구성에 선행시키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오랫동안 유지돼 온 비합리적 신념 및 사회불안 증상에서의 개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러 회기에 걸친 심상재구성 단독 개입이 필요함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임상적 함의 및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방향에 관해 논의하였다.
ISSN
1976-667X
Language
Kor
URI
https://aurora.ajou.ac.kr/handle/2018.oak/34872
DOI
https://doi.org/10.33703/cbtk.2018.18.3.335
Typ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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