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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신념과 분노의 관계: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을 통한 용서하기의 조절된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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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Year
2018-02
Journal
상담학연구
Publisher
한국상담학회
Citation
상담학연구, Vol.19 No.1, pp.381-399
Keyword
용서신념용서하기타인을 향한 자비불안분노조절된 매개효과Forgiveness BeliefForgivenessthe Fear of compassion for othersAngermoderated mediating effect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용서하기가 용서신념과 분노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그리고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이 용서하기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39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용서신념, 용서하기,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 분노를 측정하였고, SP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용서하기는 용서신념과 분노 간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이 용서신념과 용서하기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이 높을수록 긍정적 용서신념과 용서하기의 관계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조절된 매개효과가 나타났는데, 용서신념과 분노 간의 관계에서 용서하기의 매개효과는 타인을 향한 자비불안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 및 상담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ISSN
1598-2068
Language
Kor
URI
https://aurora.ajou.ac.kr/handle/2018.oak/34739
DOI
https://doi.org/10.15703/kjc.19.1.201802.381
Typ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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