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과 공격성의 관계

Subtitle
정신화와 고통감내력의 매개효과
Author(s)
장은아
Advisor
김태선
Department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23-02
Language
kor
Keyword
고통감내력공격성수치심정신화
Abstract
본 연구는 성인의 수치심과 공격성, 정신화, 고통감내력의 관계를 확인하고, 수치심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고통감내력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30대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기관을 통해 수치심, 공격성, 정신화, 고통 감내력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300부 모두 매개 효과 분석을 위해 사용하였다. <br>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수치심과 정신화를 제외한 모든 변인 간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수치심과 공격성, 정신화와 고통감내력 간의 관계는 정적 상관을 보였고, 공격성과 정신화, 공격성과 고통감내력, 고통감내력과 수치심 간의 관계는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수치심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정신화는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수치심과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고통감내력은 부분매개효과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수치심과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고통감내력의 이중 매개효과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정신화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고통감내력은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공격성의 발현에서 고통 감내력이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br>이러한 연구결과는 상담 및 심리치료 장면에서 심리적 불편감을 겪는 사람들에게 고통감내력의 증진이 효과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공격성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공격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적 개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24618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Counseling Psychology > 3. Theses(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